문화
박종진 딸 父에 거침없는 일침 "남 탓 능력 남다르다" 상상초월 분위기
뉴스| 2018-12-1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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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박종진 부녀가 투닥거림을 통해 자유로운 가정 분위기를 드러냈다.

18일 박종진 부녀는 tvN '둥지탈출3'에서 깨진 그릇을 두고 의견이 엇갈렸다. 특히 딸은 카메라 테스트까지 운운했고 사실관계가 분명함에도 아빠가 우긴다면서 박종진을 향해 "남 탓하는 능력이 남다르다"는 말을 하기까지 했다.

아빠에게 하기 쉽지 않은 말이지만 박종진의 가정 내 분위기는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오가는 편이기에 나올 수 있는 말이었다. 지난 방송에서도 박종진 딸은 쏟아지는 아빠의 잔소리에 "자꾸 하라고 하니 더 하기 싫다. 청개구리 심보가 나왔다"고 말하기도 했다.

교육과정에 있어서도 박종진 가정은 자유롭다. 박종진은 딸 박민이 중학교에 가기 싫다고 하자 이를 허락, "네 삶은 너의 것"이라며 검정고시를 보도록 했다고 밝힌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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