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혜윤, ‘예서’ 발판 된 7년 단역생활...마음가짐에 변화 있었나?
뉴스| 2019-03-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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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김영철의 파워FM'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김혜윤이 예서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김혜윤은 22일 방송된 SBS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자신이 ‘스카이캐슬’에서 열연을 펼쳤던 예서 역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드러냈다.

김혜윤이 예서 역을 소화할 수 있었던 것에는 이유가 있었다. 김혜윤은 7년간 단역 배우 생활을 하다 'SKY캐슬'로 주목받게 됐다.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김혜윤은 “단역일 때와 예서일 때 배우로서 마음가짐이 크게 다르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열심히 하려는 마음도 똑같았고 6~7년을 힘들게 버텼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 시간들이 있었으니까 예서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때 작품들이 발판이 돼서 다음 작품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그런 작품들이 하나씩 쌓여가는 과정이라고 본다”고 소신을 밝혔다.

김혜윤이 예서로 대중의 사랑을 받게 된 만큼, 그의 향후 활동도 주목을 받게 됐다. 김혜윤은 “믿고 보는 배우 타이틀을 갖고 싶었다”고 말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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