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종국×하하 ‘빅픽처3’, 송영길 헤어스타일링 하나로 산적에서 중동부호 변신 ‘폭소’
뉴스| 2019-05-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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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빅픽처3’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인기 웹예능 ‘빅픽처3’에 개그맨 송영길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GH1933의 건희 대표는 송영길의 헤어스타일을 직접 바꿔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헤어숍 스태프로 변신한 김종국과 하하는 건희 대표의 지시를 따르지 못하고 서투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급조된 듯한 대형 물통 2개가 등장했고, 비닐봉투와 연결된 조잡한 헤어 샤워기로 서투른 모습을 보이며 우왕좌왕 했다.

건희 대표는 헤어코스토리의 남성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해 능수능란한 모습으로 송영길의 헤어를 새롭게 바꾸겠다고 밝혔다. 특히 송영길의 얼굴이 큰 점을 거론하며 웃음을 이어갔고, 이에 송영길은 “제가 얼큰이 인걸 다 아는데 작다고 하면 저한테 (욕을) 먹이는 거죠”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에서는 얼굴이 작아 보이는 헤어스타일링을 주제로 악성 곱슬머리를 펴주는 작업이 시작됐다. 건희 대표는 머리카락을 책임져 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헤어스타일을 만들어 준 후 발림성과 세팅력, 세정력이 우수하고 골라 쓸 수 있는 헤어코스토리의 4가지 포마드 중 1가지를 선택해 송영길의 완벽한 2:8 헤어 스타일 변신을 선보였다.

촬영 과정을 지켜본 헤어지킴이 헤어코스토리 문영석 대표는 모발이 손상돼 푸석푸석해 보이는 송영길에게 홍삼 추출물이 손상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내추럴포마드 레드진생을 강력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포마드 세팅 이후 아르간 오일 스프레이로 마무리 한 후 건희 원장의 유머 본능이 되살아나 조수로 변신한 김종국에게 헤어 드라이기를 건네주는 방식을 교육하며 또 다시 웃음을 자아냈다. 송영길은 헤어 변신 하나만으로도 산적에서 중동 부호의 느낌으로 변신해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빅픽처3’의 김종국과 하하는 최근 ‘팝의 제왕’으로 불리는 케이티 페리가 자신의 소속사 신인가수 CYN을 아시아 전역에 홍보하기 위해 러브콜을 받은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웹예능 ‘빅픽처3’는 매주 월, 화, 수 오후 6시 V LIVE(V앱), 네이버TV에서 공개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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