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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복 그룹’ 리미트리스의 첫 비상 ‘몽환극’
뉴스| 2019-07-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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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오앤오 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채윤 기자] 그룹 리미트리스가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몽환극(Dreamplay)’으로 그들의 꿈을 전한다.

리미트리스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몽환극(Dreampla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무브홀에서 열렸다.

‘한계가 없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이라는 뜻의 리미트리스는 ‘슈퍼스타K2’와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에 출연해 큰 이목을 끈 장문복을 포함, ‘프듀2’에 함께 출연했던 에이엠(A.M), 윤희석 그리고 JTBC '믹스나인' 선공개 영상에서 비주얼로 주목받았던 레이찬(Raychan)까지 총 4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소속사 오앤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미트리스의 데뷔 싱글 ‘몽환극’은 멤버들의 꿈과 환상인 ‘데뷔’라는 시작점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꿈이라는 헤어 나올 수 없는 환상 속으로 더 깊이 빠져 들어가는 내용의 가사가 담겼다.

‘몽환극’은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몽환극’ 무대 선보인 소감은?

“색다른 기분이 들었다. 평소 무대를 즐기려고 하는 편이라서 사실 긴장은 많이 안 했고 설렘이 가득했다. 무엇보다 이 자리에 있을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오늘부터 활동 건강하게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장문복)

“8년이라는 시간 동안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적도 많았는데 이렇게 쇼케이스 하고 데뷔하게 됐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데뷔가 전부가 아닌 더욱 큰 사람이 되어서 멋진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레이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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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오앤오 엔터테인먼트



팀명 리미트리스, 어떤 뜻이 담겼나?

“한계가 없다는 뜻이다. 앞으로 활동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에 있어서 한계가 없다는 뜻으로 리미트리스로 결정하게 됐다.”(에이엠)

멤버들과의 호흡은 어떤가?

“만난 지는 2년됐고 숙소생활은 1년 정도 했다. 우리가 첫 번째로 생각하는 게 서로 아끼고 베풀어주는 것이다. 자신보다 멤버들을 챙겨주는 것을 우선으로 한다. 멤버들과 함께 하는 게 행복하다.”(에이엠)

▲ 숙소생활 하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나?

“늘 재미가 있다. 멤버들끼리 워낙 잘 알다 보니까 텔레파시도 잘 통하고 고마운 게 크다. 단체 생활이 익숙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었는데 멤버들이 잘 이끌어줘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장문복)

리미트리스만의 매력은 무엇인가?

“무대 위와 아래에서의 모습이 다르다. 각자만의 캐릭터가 뚜렷한데 무대 위에서는 몽환적이고 신비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면 밑에서는 장난꾸러기다.”(에이엠)

꿈은 무엇인가?

“정말 열심히 하다보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전 세계 아티스트가 되는 게 꿈이다. 꿋꿋하게 한다면 그 꿈은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에이엠)

“에이엠과 똑같은 생각이다. 열심히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언젠가는 모든 사람들이 인정해 주지 않을까 싶다.”(레이찬)

“대중이 리미트리스와 장문복을 봤을 때 ‘정말 멋있는 가수였어’라고 기억되면 좋을 것 같다.”(장문복)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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