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아름다운 결별 택한 강승호·장혜진 그리고 쏟아지는 각종 추측들, 왜?
뉴스| 2019-09-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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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가수 장혜진이 남편 강승호 캔엔터테인먼트 대표와의 결별을 알렸다. 이에 그 이유를 두고 여러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2일 뉴스1은 단독 보도를 통해 장혜진·강승호 부부 결별 소식을 알렸다. 해당 보도 이후 장혜진 소속사 측도 관련 입장문을 내놓으면서 결별이 사실임을 알렸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이후에도 서로 응원하기로 했다"라며 불화에 의한 결정이 아님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들이 결별 사유를 전했음에도 이와 관련된 억측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장혜진 소속사 측은 강승호와의 결별 이유를 "성격의 차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30년가량 함께 지냈는데 성격 때문은 아닌 것 같다" 등 섣부른 추측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억측은 자칫 당사자는 물론 자녀에게도 상처를 줄 수 있기에 지양해야 할 행동이다.

한편 장혜진과 강승호는 지난 1992년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딸 한 명을 양육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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