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닥터포헤어, 현빈 이용한 공격적 스타 마케팅…손흥민까지 쓰는 탈모샴푸 시장 왜?
뉴스| 2019-10-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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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닥터포헤어 현빈 모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닥터포헤어가 현빈을 이용한 스타 마케팅으로 탈모 시장을 선점할까?

두피케어 브랜드 Dr.FORHAIR(휴메이저)은 '닥터포헤어 현빈'을 22일 토스 행운퀴즈를 통해 알렸다.

닥터포헤어는 탈모 완화 샴푸 폴리젠 샴푸의 모델로 배우 현빈을 모델로 발탁해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이 업체 외에도 탈모 완화 샴푸로 유명한 TS샴푸는 축구스타 손흥민(토트넘)을 모델로 쓰고 있다.

탈모 완화 샴푸 업체들이 공격적 마케팅에 나서는 이유가 있다. 국내 탈모샴푸 시장이 매년 급상승중이기 때문이다. 대기업은 물론 해외 업체들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에 따르면 국내 탈모 환자는 약 1000만 명 전후다. 탈모 관련 시장 규모는 2~4조원에 달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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