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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0.24점 차로 세계랭킹 1위 루이스 추격
뉴스| 2014-08-26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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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파른 상승세로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를 0.24점 차로 추격한 박인비.


[헤럴드스포츠=윤영덕 기자]박인비(26 KB금융그룹)가 최근 좋은 경기를 펼치면서 세계랭킹 1위 탈환을 눈앞에 뒀다.

25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롤렉스 월드랭킹에 따르면 박인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캐나디언 퍼시픽 위민스 오픈에서 단독 3위에 오른데 힘입어 평점 11.40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11.64점인 1위 스테이시 루이스를 0.24점차로 바짝 추격했다. 또 지난 주 0.52점 차에 불과했던 3위 리디아 고(17.고보경)와의 격차를 0.86점 차로 벌렸다.

준우승 징크스를 깨고 캐나디언 퍼시픽 위민스 오픈에서 2년 여만에 우승컵을 품은 유소연(24 하나금융그룹)은 4계단 상승한 세계랭킹 5위로 도약했다. 유소연의 선전으로 부상중인 미셸 위(24 위성미)는 6위로 밀려났다. 유소연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최나연(27 SK텔레콤)은 평점 4.12점으로 세계랭킹 1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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