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우리투자증권 프로골프단, 박결 영입으로 라인업 완성
뉴스| 2014-12-09 14:48

이미지중앙

좌측부터 김대섭, 정혜진, 김원규 대표, 이미림, 이승현, 박결


우리투자증권이 2015년 소속 프로골퍼 라인업을 확정지었다. 8일 우리투자증권은 조인식을 갖고 김대섭, 정혜진, 이미림, 이승현, 박결 등 총 5명의 남녀 프로골퍼에 대한 후원계약을 발표했다.

올 시즌 미LPGA 데뷔 첫해에 2승을 거두며 세계 골프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이미림을 비롯, 국내 남자골프의 간판 김대섭, 일본 JLPGA에서 돌아온 정혜진, 국내 여자 퍼팅 넘버원 이승현, 루키로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과 함께 KLPGA 시드순위전 1위를 기록해 관심주로 등극한 박결이 라인업을 짰다.

2011년 남녀 프로골퍼 후원을 시작한 우리투자증권은 그동안 배상문, 강경남, 안신애 등의 활약에 힘입어 국내외 통산 12승을 거두었으며, 올해까지 7회에 걸쳐 ‘KLPGA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개최하는 등 대한민국 골프발전에 힘쓰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KLPGA와 함께 신인상 후원을 시작, ‘우리투자증권 신인상’의 첫 주인공인 백규정에게 부상 1,000만 원을 시상하며 신인 발굴 및 육성에도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NH농협증권과의 합병에 따라, 프로골프단 및 골프대회 역시 'NH투자증권 프로골프단'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으로 그 이름을 바꿀 예정이다. 사진=우리투자증권 골프단

sport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