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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김학민·양효진, 3라운드 MVP
뉴스| 2015-12-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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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 MVP로 선정된 대한항공 김학민(왼쪽)과 현대건설 양효진(오른쪽).


대한항공의 김학민(32)과 현대건설의 양효진(29)이 프로배구 NH농협 2015-2016 V리그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각각 선정됐다.

24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김학민은 기자단 투표에서 28표 중 총 10표를 받아 로버트랜디 시몬(OK저축은행·7표)을 3표차로 제쳤다. 김학민은 3라운드에서 공격종합 3위(성공률 56.64%), 오픈공격 1위(48.74%), 시간차 2위(76.92%) 등 빼어난 활약으로 대한항공의 연승을 이끌었다. 여자부의 양효진은 28표 중 22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MVP로 뽑혔다. 2라운드에 이어 2회 연속 수상. 상금은 각각 100만 원이며 시상식은 28일 서울 장충체육관(남자부), 29일 대전 충무체육관(여자부)에서 열린다. [헤럴드스포츠=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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