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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토토] 랭킹 27회차 "롯데, NC, 한화 다득점 기록할 것"
뉴스| 2016-09-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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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태원 기자] 국내 야구팬들은 27일(화)에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 27회차에서 롯데, NC, 한화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27일에 열리는 한화-두산, KIA-LG, 롯데-kt, NC-삼성전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27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 결과, 롯데(51.39%), NC(42.92%), 한화(40.08%)가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혔다고 밝혔다. 반면 kt와 KIA는 각각 26.92%와 29.31%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스' 게임에서도 롯데(16.48%)가 1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LG(15.33%), NC(15.17%)가 뒤를 이었다.

이번 랭킹 27회차에서는 최하위 kt와 맞붙는 롯데의 다득점 예상이 1위로 꼽혔다. 9위 롯데와 5위 KIA의 승차는 5경기. 이번 kt전에서 승리해야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이밖에 연승을 달리며 2년 연속 2위 확정을 앞둔 NC가 갈길 바쁜 삼성을 잡고 승리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야구 랭킹게임은 4경기 8개 팀 가운데 가장 점수를 많이 낼 것 같은 3개 팀을 다득점 순서대로(스트레이트) 또는 순서 상관없이(박스) 알아 맞히면 되며, 대상 팀들의 최근 팀 타율과 평균 득점, 맞대결 전적, 팀의 분위기 등 비교적 간단한 요소들을 고려하면 높은 적중률을 가져갈 수 있어 야구 초보자에게 인기가 높은 게임이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27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27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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