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코틀랜드 골프관광 위크 10월 개최
뉴스| 2017-06-21 06:19
이미지중앙

트럼프 턴베리에서 오는 10월 스코틀랜드 골프 위크 행사가 열린다.


[헤럴드 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최고의 골프 환경을 갖춘 스코틀랜드 골프 관광 위크가 오는 10월 사우스 에어셔에 위치한 트럼프턴베리리조트에서 제2회 행사를 개최한다.

스코틀랜드 골프 관광 위크는 지난해 페어몬트 세인트 앤드루스에서 첫회 개최된 이후 1년 만에 돌아왔다.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에어셔 트럼프 턴베리에서 진행된다. 골프의 본고장인 스코틀랜드에서 진행되는 만큼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많은 골프 관광 업체들이 모여 스코틀랜드의 주요 골프 비즈니스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행사는 팸투어, 세미나, 네트워킹 세션, 기자회견, 4천건 이상의 B2B미팅으로 구성된다. 행사를 통해 스코틀랜드는 세계적인 골프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다시 강화하며, 2018년 스코틀랜드 경제에도 이익을 발생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스코틀랜드의 주요 골프장과 리조트를 돌아보는 것을 시작으로, 턴베리 리조트에서 이틀 간의 1대 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되며, 마지막 밤인 26일 스코틀랜드 골프 투어리즘 어워드로 막을 내린다. 스코틀랜드 이벤트의 행사 주최자인 톰 로버링은 “스코틀랜드 골프 관광 위크의 2회 행사를 통해 스코틀랜드가 갖춘 최고의 환경으로 전세계 관광업체들과 연결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 주최사인 스코티시 골프 쇼(Scottish Golf Show)가 회원사로 가입된 IAGTO는 1997년 영국에 본사를 두고 설립된 글로벌 골프컨설팅 협회다. 골프여행업계의 공급처라고 할 수 있는 골프장, 골프 리조트, 호텔, 항공, 관광청 등과 수요처인 골프 전문 여행사들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는 협회로 자리매김 했다.
sport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