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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이탈리아오픈서 3타차 6위
뉴스| 2017-10-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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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14일 이탈리아오픈 3라운드에서 6위로 뛰어올랐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안병훈(26)이 유러피언투어 빅매치인 롤렉스시리즈 이탈리아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무빙데이에서 공동 6위로 5계단 뛰어올랐다.

안병훈은 14일 이탈리아 파코리얼디몬자의 밀라노골프클럽(파71 715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에 버디 3개를 추가해 5언더파 66타를 쳐서 막시밀리아 키퍼(독일)과 함께 공동 6위(13언더파 200타)를 차지했다. 선두와는 3타 차이라 마지막 라운드에서의 뒷심이 변수다.

매트 월라스(잉글랜드)가 4언더파 67타를 쳐서 2타차 선두(17언더파 196타)를 지켰다. 프란치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와 테릴 해튼(잉글랜드)가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첫날 선두인 키라덱 아피반랏(태국)과 조지 쾨지(남아공)이 공동 4위(14언더파 199타)를 차지했다.

지난해 유러피언투어 신인왕 왕정훈(22)은 3언더파 68타를 치면서 공동 21위(10언더파 203타)에 자리했다. 이수민(24)은 2오버파를 치면서 공동 62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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