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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스윙!] 김승혁의 파5홀 투온하는 우드 샷
뉴스| 2018-06-22 16:37

헤럴드스포츠가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해 정상급 투어 프로들의 경기 스윙을 연재합니다. 800mm 망원렌즈를 장착한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이 스윙 영상은 실전에서 나오는 투어 프로들의 ‘진짜 스윙’이기 때문에 스윙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2014년 챔피언인 김승혁(32)이 코오롱 제61회 한국오픈(총상금 12억원) 둘째날 18번 홀(파5 570야드)에서 세컨드 샷을 하고 있다. 김승혁은 여기서 친 우드 샷으로 그린에 볼을 올린 뒤 8m 이글 기회에서 투 퍼트로 버디를 잡아냈다.

김승혁은 대회 첫날 4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잡았으나 3오버파로 부진했다. 하지만 이날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쳐 예선을 통과했다. 김승혁은 일본프로골프(JGTO)투어에서는 파5홀에서 버디 확률 30%로 투어 내 76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파5 홀에서 2온율은 62위로 순위가 더 높아진다. [영상 촬영=김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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