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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완욱의 골프 클리닉] 그린 주변 오르막 어프로치
뉴스| 2019-11-26 06:23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골프 주치의’라는 인기 골프 칼럼을 연재하는 최완욱 프로의 실전 동영상 레슨 ‘최완욱의 골프클리닉’을 매주 화요일 연재합니다. 용인대학교에서 체육학 박사 학위를 받은 최 프로는 28년간 골프 레슨을 하고 있으며 현재 마일스톤 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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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발이 서 있는 지면과 항상 평행하게 상체를 잡아야 합니다.


그린 주변의 오르막 상황에서 어프로치샷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거리가 짧고 오르막에 놓여 있기 때문에 공을 핀 가까이 붙여서 원 퍼트로 홀을 마무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간혹 여기서 아마추어 골퍼들이 실수해서 투퍼트 이상을 하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체중을 왼쪽에 많이 둔다면 클럽의 클럽의 리딩 에지가 지면에 박히게 됩니다.

이 때는 경사면대로 서야 실수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기울어진 만큼 지면과 수직이 되도록 서면 좋습니다. 지면과 양 어깨선은 평행을 이루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경사면에 의해 클럽의 로프트와 탄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클럽 선택을 달리 해야 합니다. 공의 위치는 양 발의 가운데 놓습니다. 그러나 경사가 심할수록 높은 쪽으로 공 위치를 옮겨야 합니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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