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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스윙!] 맥스 호마의 파워 스윙
뉴스| 2021-02-25 07:25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맥스 호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프리미엄급 대회 제네시스인비테이셔널에서 연장전 끝에 생애 2승째를 올렸다. 호마는 지난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팰리세이즈 리비에라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파이널 라운드를 마치고 파3 14번 홀에서 파를 지켜 보기를 한 피나우를 꺾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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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호마가 제네시스인비테이셔널에서 샷을 하고 있다. [사진=대회 홈페이지]


지난 2019년 5월 웰스파고챔피언십에서 생애 첫승을 거둔 호마는 21개월여 만에 PGA투어 2승째를 달성했다. 투어 데뷔 109번째 경기만의 성과다. 올해 30세의 호마는 올 시즌은 AT&T페블비치프로암 공동 7위가 가장 좋은 성적으로 페덱스컵 포인트 79위였으나 이번 우승으로 10위까지 올랐고 세계 골프랭킹은 91위에서 38위로 껑충 뛰었다.

호마의 올 시즌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 302야드로 투어에서 61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56%로 164위에 올라 있다. 그린 적중률은 65.35%여서 165위다. 이로 인한 평균 타수는 70.265타로 28위에 올라 있다.
호마의 드라이버 샷을 더CJ컵이 열린 제주도 클럽나인브릿지 12번 홀에서 촬영했다. 큰 키에 양 팔을 몸통에 최대한 가까이 붙여서 다운스윙으로 클럽을 끌고 내려와서 임팩트에 이른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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