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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스윙!] 제이슨 데이의 부드러운 아이언 샷
뉴스| 2021-03-08 07:14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제이슨 데이(호주)는 2015년 메이저인 PGA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12승을 거둔 선수다. 최근 부상에 시달렸으나 올해는 AT&T페블비치와 비빈트휴스턴오픈에서 공동 7위로 마치는 등 기세가 좋다. 세계 골프 랭킹은 현재 46위에 페덱스컵 포인트는 87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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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데이가 드라이버 샷 피니시를 하고 있다. [사진=JNA]


데이의 올 시즌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 301.2야드로 63위에 올라 있고, 페어웨이 적중률은 59.34%로 120위에 올라 있다. 그린 적중률은 67.78%여서 99위다. 평균 타수는 70.530타로 45위에 올라 있다.

데이의 아이언샷을 더CJ컵이 열린 제주도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촬영했다. 큰 신장에 클럽을 살짝 들어올렸다가 놓는 듯한 부드러운 스윙을 보면 편하게 치는 것 같지만 결과는 뛰어나다. 게다가 그의 스윙은 빠르게 움직이고 피니시까지 단 숨에 이뤄진다. 피니시에서 클럽을 잘 잡고 있는 데서 스윙이 밸런스를 이루고 잘 진행됐음을 알 수 있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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