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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경본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현장서 안전문화행사 개최
뉴스| 2024-06-20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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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경본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9일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 공사 현장(영천시 대기리 일원)에서 안전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LH 대경본부 본부장과 직원들을 비롯해 시공사(도급사?하도급사) 직원 및 현장 근로자 40여 명 등이 참석해 안전사고 Zero 선언문을 낭독하고 추락 예방 등 우기 대비 시설물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지난 2020년 10월 착공하여 사업 진행 중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현장 내 스마트 안전(위험알리미 등) 장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건설장비 충돌사고 및 중량물 상하차 작업 시 작업자에게 주의 신호를 발생시켜 관리자는 '편리하게'작업자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또 중대 재해 ZERO를 위해 추락 위험장소 안전난간 설치 및 개구부 덮개 관리, 작업 전 정리 정돈, 원하청 합동 안전 점검을 해 안전의식 고취 및 사고 사망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문희구 LH 대경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대구경북지역 내 LH 건설 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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