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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보랏빛 향수 뿌렸나" 울릉군 북면 현포마을 버베나꽃 향기 넘실
뉴스| 2024-06-2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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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이 북면 현포마을에 조성한 꽃밭에 만개한 보랏빛 버베나꽃 을 배경으로 관광객들이 추억을 각인하는 인생샷을 담고 았다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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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이 북면 현포마을에 조성한 꽃밭에 만개한 보랏빛 버베나꽃 을 배경으로 관광객들이 추억을 각인하는 인생샷을 담고 았다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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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 북면 현포마을에 조성한 꽃밭에 만개한 보랏빛 버베나꽃 향기로 섬 전체가 진동하고 있다.

일주도로변에 위치한 탓에 지나가는 관광객은 물론 현지 주민들까지도 차를 멈추고 인생 샷을 담느라 이 일대가 연일 북새통을 이룬다.

울릉 군은 지난 2022년부터 북면 현포리 구 울릉어선안전국 현포중계소 터 3,9674000본의 버베나를 심어 정성껏 가꾼 꽃밭이다.

버베나는 열대지방인 남미가 원산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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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이 북면 현포마을에 조성한 꽃밭에 만개한 보랏빛 버베나꽃 향기로 섬 전체가 진동하고 있다.(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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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이 북면 현포마을에 조성한 꽃밭에 만개한 보랏빛 버베나꽃 향기로 섬 전체가 진동하고 있다.(독자 제공)


6월부터 9월까지 피어나는 다년초 식물로 우리 말로는 버들마편초라 불린다. 꽃말은 당신의 소망을 이루세요’, ‘가족의 화합’, ‘단합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바람에 실려 오는 버베나꽃 향기와 살랑살랑 흔들리는 모습이 마치 보랏빛 물결을 보는 것 같다"울릉공항 개항과 100만 관광객시대를 대비해 섬 전체를 꽃밭으로 조성해 울릉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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