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포항해수청, 영일만항에서 여객선 종사자 해양안전교육
뉴스| 2024-07-0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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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포항해수청이 영일만항에서 여객선 종사자 해양안전교육을 실시한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포항해수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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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3일 영일만항 여객터미널 부두에서 포항~울릉간을 운항하는 뉴씨다오펄호 선원 및 여객선사 안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선박내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해양안전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포항해수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수를 초빙, 구명뗏목 의장품, 야간용 신호장비 인 신호홍염과 주간용 신호장비인 발연부 신호, CO2 소화기 등 소화 및 구명설비에 대한 체험형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으로 여객선 선원 및 안전관리자들이 선박 안전설비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됐다.

포항해수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양종사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해 해양사고 예방 및 국민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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