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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추억을 담은 느린 우체통 엽서 발송 시작
뉴스| 2024-07-0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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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24년 상반기 보문관광단지 느린 우체통 엽서 총 4912통(국내 4,826통, 해외 86통)을 발송했다고 3일 밝혔다.

보문호반광장에 위치한 느린 우체통은 보문관광단지를 찾은 관광객들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작성한 엽서는 매년 두 차례(6월 말, 12월 말) 국내외로 보문관광단지에서의 행복한 추억과 함께 전달된다.

이번 상반기 보문관광단지 느린우체통 엽서는 작년 상반기의 4769통(국내 4716통, 해외 53통)대비 소폭 증가했다.

올해 엽서 사진에는 경북 주요 관광명소인 구미 금오산 올레길 금오지,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문경 진남교반 야경, 예천 회룡포를 담아 보문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숨겨진 경북 관광의 매력을 알리도록 했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보문관광단지를 찾아주신 관광객들께 감사드린다"며 "느린우체통을 통해 여행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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