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 치위생과, 병원 사무관리사 3급 자격시험 3학년 전원 합격 ‘쾌거’

경북전문대학교 치위생과 병원사무관리사 3급 합격자들이 단체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북 전문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전문대학교 치위생과는 최근 병원 사무관리사 3급 자격증 시험에 응시 치위생과 3학년 전원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경북전문대 에 따르면 치위생과는 지난6월 24일부터 지난 1일까지 2024학년도 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병원 사무관리사 3급(보험 청구 자격증) 취득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병원 사무관리사는 치과 건강보험 관련 지식과 보험 청구 프로그램 활용 능력뿐만 아니라 청구 관련 기본 사무 및 진료항목별 산정기준 등 병원 행정 업무 능력을 갖추기 위한 치위생 분야 전문 자격이다.

특히 치위생과는 최근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전공직무연수인 ‘일본 방문구강관리 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자격시험에 합격한 이예지 학생은 “병원사무관리사3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준비에 하계방학 특강이 큰 도움이 됐다. 취업 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 치위생과는 향후에도 학생들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치과건강보험의 실무적 지식 획득 및 향상된 의료 서비스 교육은 물론 재학생들의 전공역량 향상 및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률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