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생한 해양과학 콘텐츠로 고객과의 소통경쟁력 성과 인정받아
해양과학관은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디지털 소통효과 측정지수를 평가한 결과, 종합 소통지수(81.55, AAA)를 획득해 과학관 개관 이래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소통·마케팅 시상식이다. 총 400여 개의 기업과 공공기관의SNS소통채널 운영, 콘텐츠, 소통 마케팅 효과 등 고객 패널의 심사와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해양과학관 인스타그램 채널을 활용한 시리즈형 퀴즈 게시물인 <海퀴즈> 등 간단한 참여 이벤트 및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쇼츠 등의 콘텐츠들은 사용자들이 해양과학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게 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해양과학관의 유튜브는 온라인상에서 국립해양과학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OTT의 역할을 하고 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해양생물들의 다양한 모습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에그박사가 떴다’부터 해양 과학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우리가 몰랐던 바다이야기’까지 다양한 세대와 취향을 반영한 해양 관련 콘텐츠들이 가득하다.
과학관에 방문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물론 방문했던 사람들에게도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전해주는 재미있고 생생한 콘텐츠는 해양과학관의 매니아를 양산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 “해양과학관 개관 이래 처음으로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을 수상한 것은 임직원들의 부단한 노력과 국민들의 사랑이 결실을 맺은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해양과학의 매력을 담은 콘텐츠 발굴과 소통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