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제공]
[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경북 문경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년 자율방재단 전문기술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열린 이번 대회는 자율방재단이 보유한 전문기술을 활용한 경진대회로 4개의 과제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경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난상황에서도 한명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드론을 활용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사전 예찰을 실시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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