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려원 샤크라 시절 ‘볼살통통+귀여운 애교배꼽’
가수 박효신과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정려원의 과거 데뷔 모습이 화제다. 정려원은 지난 2000년 걸그룹 ‘샤크라’로 데뷔했다. 정려원은 샤크라에서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담당하며 인기를 얻었다.
샤크라는 당시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만 추구하던 걸그룹계의 판도를 뒤바꾼 여성 그룹이다. 데뷔곡 ‘한‘을 비롯 ‘헤이유’, ‘끝’, ‘난 너에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정려원은 2004년 그룹 탈퇴 후 배우로 전향했다. 그는 영화 ‘두 얼굴의 여친’ ‘김씨 표류기’, 드라마 ‘안녕 프란체스카’ ‘내 이름은 김삼순’등에 출연했다. 현재 tvN ‘풍선껌’에서 김행아 역으로 이동욱과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임수미와 함께 케이블채널 OnStyle ‘살아보니 어때’에 출연하고 있다.
한편 2일 정려원은 가수 박효신과 깜짝 열애설에 휩싸였다. 국민일보는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중이라고 보도했다. 양측은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