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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포토] 다시 동심으로 돌아간 우리 아빠
포토&영상| 2017-02-03 14:52
[헤럴드경제=안훈 기자] 3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송천일대에서 대관령눈꽃축제가 화려하게 개막했다. 대관령 눈꽃축제는 올해로 25회를 맞으며 오늘(3일)부터 12일 까지 10일간 열린다. 우리나라 겨울축제의 원조로 대표되는 대관령눈꽃축제는 올해 새로 맥주파티를 개최해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인다. 행사장에는 2018 평창동계울림픽 홍보관, 세계 각국의 거리음식을 맛볼 수 있는 거리음식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겨울 산촌 문화를 테마로 제작한 눈과 얼음조각, 눈썰매와 얼음썰매 등 겨울놀이 광장이 운영된다. 

[사진설명=아이손을 잡고 얼음썰매장을 찾은 한 중년남성이 다시 동심으로 돌아간 듯 힘차게 썰매를 지치고 있다. 아이와 함께 찾은 축제장이지만 아이보다 더 신난 표정에 즐거움이 묻어 난다.   안훈 기자/rosedal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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