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 코리아는 28일 용인 하갈동에서 ‘한국 본사 확대 이전 및 직영 기술서비스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하인즈 러프 만트럭버스 그룹 부회장, 베르트 뵈르네르 주한 독일대사관 부대사,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 코리아 사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만트럭버스는 지난해 5월 독일을 방문 중이던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용인에 한국 본사 건물 신축 및 직영 기술서비스센터 설립을 위한 1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준공한 만트럭버스 코리아 본사와 기술서비스센터는 8156㎡(2600평) 부지에 연면적 5600㎡(1700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지어졌다. 투자규모는 960만 유로(1000만 달러)로 서울 양재동에 있던 기존 본사 직원 40명을 포함해 총 66명이 근무하게 된다.
fob14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