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5당 대선후보, 내일 네 번째 TV토론서 격돌
뉴스종합| 2017-04-24 20:51
[헤럴드경제] 원내 5당 대선후보들이 오는 25일 오후 8시 40분 JTBC와 중앙일보, 한국정치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선후보 TV토론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한다.

이날 토론은 손석희 앵커 사회로 후보들이 원탁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2시간 50분 간 진행될 예정이다.

후보들이 12분 동안 다른 후보를 지목해 토론하는 ‘주도권 토론’과 두 가지 주제를 놓고 후보들이 정해진 시간 안에 토론하는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자유 토론 주제는 ‘안보 논쟁’과 ‘경제 양극화 해소방안’이다. 최근 불거진 ‘송민순 문건’ 논란과 북핵 위기, 증세 등 이슈를 놓고 후보들이 첨예하게 대립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토론은 지난 13일 SBS·한국기자협회, 19일 KBS, 23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1차 토론에 이어 네 번째로 주요 후보들을 검증하는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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