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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컴도 OK'. 해외서 대박난 배틀로얄 게임 '포트나이트' 23일 국내 OBT
게임세상|2018-01-19 14:01


"9년 전에 출시된 그래픽 카드(최소사양: 인텔 HD4000 그래픽카드)로도 문제없습니다. 누구나 즐겁게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전 세계 4천만 명이 즐기고 200만 명이 동시 접속하는 게임 '포트나이트'가 한국에 상륙한다. 에픽게임즈는 19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1월 26일 '포트나이트'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트나이트'는 건물을 건설해 적들과 싸우는 일종의 디펜스게임. 한국 시장에서 선보이는 게임은 이 게임 분야 중 하나인 '배틀로얄' 시스템이 근간을 이룬다. 

곡괭이 하나를 들고 전장에 떨어진 유저들은 곳곳에서 자원을 줍고 총과 같은 무기를 획득한다. 이렇게 확보된 자원을 바탕으로 상대와 대결을 펼치게 된다. 

기본적으로 총을 쏘면서 상대방과 전투를 하는 부분은 동일하지만 건물을 직접 건설할 수 있고, 온갖 함정과 점프대, 위장슈트 등 다양한 부가 장치들을 동원해 '창조적'인 방법으로 적들과 대결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소위 '피지컬(샷빨)'이 그다지 좋지 않은 이들이라도 '뇌지컬(전략)'만 좋다면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게임 시스템이 설계된 셈이다.
   


   

또, 4명이 함께 팀을 이뤄 전장에 투입되는 만큼 창의적인 전략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동시에 4명이 모여 건물 한 채를 만든 다음에 수성전을 펼치는 것과 같은 플레이를 한다거나, 아군이 점프하는 장소에 맞춰 물건들을 배치하는 등 상상력만 있다면 해 볼 거리가 많은 게임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에픽게임즈는 이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고 선언했다. 이미 해외에서 서비스가 되고 있는 만큼 기본 운영 노하우를 다수 확보했으며, 무엇보다도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서비스'로 게임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에픽게임즈 박성철 대표는 "차별 없이 누구나 공정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게임성, 공정성을 헤치지 않는 비즈니스 모델로 한분 소중하게 모시는 게임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선언했다.

박 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부과금 유저는 '쌍얼(화장을 안 한)'로 게임을 하는 것일 뿐 게임 내 콘텐츠를 즐기는데 는 별다른 지장을 받지 않는다. 보다 귀여운 캐릭터, 독특한 캐릭터 등을 원할 때 과음 요소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픽게임즈는 혹시 모를 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준비한 부분도 있다. 국내 유저들의 경우 OBT이후 약 2주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총 65개 아이템이 들어 있는 패키지 아이템을 무료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해외에서는 한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파격적인 프로모션이어서 내부적으로도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에픽게임즈 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불법 핵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유저 컴퓨터를 추적해 아예 컴퓨터 자체를 블록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거나, 계정을 영구 차단하는 것과 같이 강력한 규제책을 선보이며, 한국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게임 서비스를 준비할 방침이다.

에픽게임즈 박성철 대표는 "에픽게임즈는 27년동안 게임을 만들었고 9년째 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다보니 전직원들이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게임을 개발하고 또 준비했다. 서비스를 맞이하는 우리도 초심으로 돌아가는 자세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안일범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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