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통령이 J” 발언에 현송월 반응
기사입력 2018-02-12 09:16 작게 크게
-삼지연 관현악단 메들리 합창 첫 곡 ‘J에게’ 선곡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에게 “우리 대통령이 J”라고 말하자 현송월이 웃음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추미애 대표는 지난 9일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의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특별공연을 현송월 단장과 함께 관람했다.

추 대표는 페이스북에 “현송월 관현악단의 메들리 합창 첫 번째 곡이 ‘J에게’였다”며 현 단장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서울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 공연에 참석해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이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과 지난 8일 강원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 성공 기원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추 대표는 “(현 단장에게) ‘선곡을 잘했다. 우리 대통령이 바로 J다’라고 했더니 현 단장이 빵 터졌다”며 “내 아재개그에 즉각 반응했다”라고 말했다.

추 대표는 또 “다음 곡은 드라마 태양의 남쪽 OST인 ‘여정’을 불렀는데 (현 단장이) 잘 아는지 내게 물었다”며 “곡마다 호응과 반응을 살피며 세심함을 보였다. 강한 책임감이 느껴졌다”고 했다.

추 대표와 현 단장은 강릉아트센터 사임당 홀에서 9일 저녁에 열린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기원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을 옆자리에 앉아 관람했다.

이날 관현악단은 패티김 ‘이별’, 혜은이 ‘당신은 모르실 거야’, 설운도 ‘다함께 차차차’ 등 다양한 한국 대중가요를 불렀다.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11일 김여정 제1부부장 등 북한 고위급대표단과 서울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삼지연 관현악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오후 7시에 시작되는 공연에 앞서 문 대통령은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북한 대표단과 만나 환담을 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공연 전 현송월 단장의 인사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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