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www.tillionpanel.com)’을 통해 최근 20~50대 남녀 2424명에게 봄에 떠나고 싶은 국내, 해외 여행지에 대해 질문한 결과, 국내 여행지로는 ‘제주도’가 46.9%, 해외 여행지로는 ‘호주 시드니’가 22.3%로 1위에 올랐다.
[사진=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
국내 여행지에서 1위를 한 제주도에 이어 2위에는 세계 최대 벚꽃축제가 열리는 진해가, 3위에는 봄 제철음식이 유명한 ‘남해(18,4%)’가 꼽혔다. 그 다음으로 ‘여수(18.2%)’, ‘통영(18.1%)’, ‘거제도(13.4%)’, ‘부산(13.2%)’ 등의 순이었다.
봄에 떠나고 싶은 해외 여행지 1위를 한 ‘호주 시드니’는 이 맘 때 호주 최대 축제 중 하나인 시드니 로열 이스터 쇼 등 다양한 축제를 즐길 수 있어 여행객의 주목을 받고 있다. 2위는 ‘몰디브(21.0%)’, 3위는 ‘괌(19.3%)’이 각각 차지했다. 이어 ‘베트남 다낭(17.9%)’, ‘프랑스 파리(15.5%)’, ‘이탈리아 베니스(15.3%)’ 등의 순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0%였으며, 피앰아이(PMI)에서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www.tillionpanel.com)’을 통해 조사를 실시했다.
bal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