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지속가능발전목표, CJ대한통운 실버택배가 앞장
기사입력 2018-07-12 11:36 작게 크게
- 노인일자리문제 개선에 기여…UN SDGs 기업 이행상 수상

이용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왼쪽부터),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 김정훈 UN지원SDGs한국협회 사무대표가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은 지난 11일 서울시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UN지원SDGs한국협회 7주년 기념행사’에서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지속가능경영을 이행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UN SDGs(국제연합 지속가능발전목표) 기업 이행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이행 점검을 위해 매년 7월 뉴욕 UN 본부에서 열리는 UN 고위급 정치 회의인 ‘2018 고위급 정치 포럼(HLPF)’의 개최와 글로벌 리더들의 지속가능개발목표 이행을 위한 ‘SDGs 글로벌 네트워크’ 출범식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속가능개발목표를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선 기업들에게 UN SDGs 기업 이행상을 수여하는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UN지원SDGs한국협회는 “CJ대한통운이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해 UN SDGs 기업 이행상을 수여했다”며 “특히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는 기업의 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사회에 공헌하는 CSV(공유가치창출) 가치를 창출했고,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고령화사회에 따른 노인일자리 문제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고 평가했다.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란 택배차량이 아파트 단지까지 물량을 싣고 오면 어르신들이 친환경 전동 카트 또는 손수레를 이용해 각 가정까지 배송하는 사업모델로,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회사의 배송 서비스를 높여 기업과 사회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CJ그룹의 대표적 CSV 모델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CJ대한통운을 포함해 CJ제일제당, 롯데, 부강테크, 인텔, KT, 포스코, 현대엔지니어링 등 총 8개 기업이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돼 UN SDGs 기업 이행상을 수상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물류업의 특성을 활용해 기업과 사회가 공존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UN을 포함한 전세계에 있는 정부 및 민간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실버택배 사례를 전파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8 공유가치 리더십 서밋’에서 소개돼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 CSV 공동 주창자인 마크 크레이머 교수와 마이클 포터 교수 등 글로벌 기업의 주요 경영진을 포함한 400여명의 참석자들은 실버택배에 큰 관심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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