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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건강 365] 비만은 반드시 고쳐야 하는 병…살을 빼고 싶다면 과일 끊어야
라이프|2018-07-13 11:20



“물만 먹어도 살찐다”며 비만을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비만은 꼭 고쳐야 하는 병이다.

당뇨,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등 더 큰 질환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방에서는 비만을 양기가 체내에 가둬져 있는 상태로 보고, 양기를 끌어올려 체중을 감량하도록 돕는 치료를 한다.


-비만은 왜 위험한가.
▶나이가 들어 고혈압, 당뇨 등을 앓는 사람이 생긴다. 이 같은 병은 갑자기 생겼다기보다 대부분 비만에서 비롯된다. 최근 비만인 사람은 만성 염증이 계속된다고 학계 등에서 보기도 한다. 통증에도 민감해진다. 만성 염증은 인슐린 저항성을 야기해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을 생기게 한다. 이들 질환이 지속되면 심ㆍ뇌혈관 질환이 올 수 있다. 때문에 건강을 위해 살을 꼭 빼야 한다.

-한방에서는 비만을 어떻게 보나.
▶체내 양기가 가둬져 있는 상태로 본다. 양기가 발산돼야 말도 하고 팔다리도 움직일 수 있다. 살이 찌고 지방층이 두꺼워지면 발산되지 않아 잘 지치고 피곤해진다. 한약으로 가둬져 있는 양기를 끌어올려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체중을 줄인다.

-비만의 한방 치료법은.
▶한약, 지방 분해 전기침(장침), 약침, 체형 교정 추나요법 등을 쓴다. 특징적 치료법으로 장(腸) 해독요법이 있다. 수천 년 전부터 부종을 뺄 때 쓴 감수(甘遂)라는 한약재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비만 환자를 보니 부종도 같이 있는 사례가 많았다. 감수가 비만 억제 등의 효과가 있었다.

-비만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은.
▶설탕 섭취 줄이기, 유산소 운동 등이 있다. 비만이라고 생각한다면 단당류 식품, 특히 과일을 꼭 끊길 바란다. 과일에 포함된 단당류, 과당은 몸에 흡수가 빨라 단시간에 혈당을 올린다. 소화 과정이 필요하지 않고, 포만감을 유발시키지 않아 계속 먹게 하는 문제점이 있다. 과당이 들어간 대표적 음식이 바로 콜라다. 채소인 토마토, 파프리카, 콜라비 등에 오리엔탈 드레싱을 뿌려 먹으면 훌륭한 과일 대체재가 된다. 

<도움말:유정화 경희대한방병원 신장ㆍ내분비내과 교수>

신상윤 기자/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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