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북한, 일본인 남성 1명 구속”…일본 정부 “확인 중”
기사입력 2018-08-11 09:26 작게 크게
[헤럴드경제] 북한이 일본인 남성 1명을 구속했다는 일본 현지 보도가 나왔다.

11일 아사히신문은 북한이 이달 일본인 중년 남성 1명을 구속, 일본 외무성은 이와 관련 구속 경위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구속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진 내용이 없지만 스파이 혐의를 받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교도통신 역시 일본 외무성 관계자를 인용, 이번 사안에 대해 정부가 확인 중이며 해당 남성의 방북 목적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가 북일 정상회담의 실현에 대한 기대감을 밝히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안이 양국의 관계에 어떠한 변수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지난 6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북한 문제와 관련해 “최종적으로는 나 자신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마주 보고 대화해 핵 미사일, 납치문제를 해결, 새로운 북일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아사히신문은 일본 정부 관계자는 “해당 남성의 안전확보가 먼저지만 북한 측이 대일 협상카드로 사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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