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제23회 헤경 보험대상 마케팅 혁신상 한화생명 ‘다이렉트보험 온슈어’]버킷리스트 연계한 소액 저축 등 보험저변 확대
뉴스종합| 2018-10-24 11:19
온슈어는 한화생명(대표이사 부회장 차남규)의 온라인보험 판매채널로 2013년 홈페이지 오픈 이래 매년 40%이상의 실적 신장 및 방문자수 10배 수준의 증가추세를 보이며 성장하고 있다.

현재 PC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보장성, 저축성 보험상품 등 총10종의 다이렉트 보험상품을 판매 중에 있으며, 사용자가 쉽게 이해하고 가입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기획 중에 있다.

지난해 10월 다이렉트 생명보험사 최초로 최저 1만원부터 가입이 가능한 ‘Lifeplus 버킷리스트 저축보험’을 선보이면서 저축성보험이라면 몇십만원부터 가입이 가능하다는 일반적인 소비자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특히 소득이 별로 없는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들에게 그들이 이루고 싶은 꿈, 즉 버킷리스트 콘텐츠와 연계한 상품 설계를 제안해 기존과는 차별화된 보험 상품을 런칭하는 데 성과를 올렸다.

트렌디한 고객서비스도 계속 개발중이다. 지난 8월 말 온슈어는 카카오톡 등 채팅을 통해 보험관련 업무 상담을 해주는 ‘라이브챗’ 서비스를 도입했다. ‘라이브챗’은 카카오톡 또는 웹채팅을 통한 상담서비스로, 전화보다 메신저가 익숙한 2030밀레니엄 세대 고객들이 편리하게 보험상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상품개발, 마케팅 활동, 서비스는 방문 고객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2013년 월 평균 12만명이었던 홈페이지 방문자수는, 올해 80만명을 넘어서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화생명 온슈어의 변화 노력은 소비자 선호도 증가에도 기여하고 있다.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2017 보험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비대면채널 선호도는 생보사의 경우 현행 3.6%에서 10.7%로 크게 증가했다.

PC 및 모바일 홈페이지 개선을 통해 사용자에게 보다 친숙하고 편리한 보험 사이트로 변화하면서 지난해 상반기는 웹품질평가지수(KWQA) 종합 1위, 연말에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웹어워드코리아 시상식에서 ‘서비스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초에는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대한민국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2017년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 받은 인터넷보험’ 브랜드로 선정됐다. 온슈어는 앞으로도 사용자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험이라는 다소 어려운 금융상품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호진 기자/m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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