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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초ㆍ중생 예술수업 140명 모집
뉴스종합| 2018-12-13 07:44
초등학교 예술로 플러스 수업현장 모습.

[헤럴드경제=이진용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 김종휘)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예술교육을 진행할 ‘서울형 TA(Teaching Artist, 교육하는 예술가)’ 140여명을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형 TA’는 심미적 예술체험을 기반으로 일상 속 미적체험을 실현하기 위해 연극, 시각예술, 무용, 음악, 문학, 철학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며 예술교육을 연구하고 실행하는 예술가다.

‘서울형 TA’로 선발된 예술가에는 안정적인 활동 환경과 함께 프로그램 공동 개발, 서울문화재단 예술교육 아카데미 과정 등을 통해 예술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2019년에는 TA의 역량 강화 및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연구기간을 확대 운영하고, 자발적 연구개발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내년 ‘서울형 TA’는 ▷어린이 TA ▷청소년 TA 두 분야로 모집한다. 인문ㆍ예술 관련 대학 졸업자, 예술교육 현장 경험자, 예술 창작 경력자라면 누구나 서울문화재단 TA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19년도 서울문화재단 TA 모집 관련 상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는 ‘2019 서울문화재단 어린이ㆍ청소년ㆍ서서울TA 공모 사업설명회’는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남산예술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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