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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英 가나? “왓포드 영입 추진…이적료 87억”
뉴스종합| 2019-01-20 10:02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한국 대표팀 주전 수비수 김민재(전북 현대)가 잉글랜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스포츠 매체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의 왓퍼드는 김민재가 베이징 궈안과 협상 중인 사실을 알고 있고, 베이징에 버금가는 이적료를 제시할 수 있다는 의향이다.

이후 영국 현지에서 김민재 이적설이 나왔다. 20일(한국시간)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 영국판은 “왓퍼드가 한국 대표팀 수비수 김민재와 이야기 중이다. 하비 가르시아 감독은 1월에 스쿼드 보강을 노린다”고 전했다.

이어 “김민재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참가했다. 향후에 프리미어리그로 올 가능성이 있다. 왓퍼드는 전북 현대에 이적료 600만 파운드(약 87억원)를 제안했다”면서 전북 백승권 단장의 “김민재 의사를 존중한다. 왓퍼드의 공식 제안이 왔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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