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
매체에 따르면 월마트는 우수한 중간관리자를 선정하는데 VR을 활용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불평불만을 쏟아내는 쇼핑객이나 지저분한 통로, 실적이 저조한 근로자 등을 VR로 제시하고 얼마나 잘 대응하지는 보겠다는 것이다.
월마트는 이를 통해 고용ㆍ인사 결정에 알게 모르게 작용해온 편견과 선입견이 없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인적구성의 다양성을 증가시켜 이직률을 떨어뜨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월마트는 이미 지난해부터 VR을 선반 정리나 상품 픽업 등 근로자 교육에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다. 월마트의 교육센터는 미 전역에 약 200곳에 있으며 VR을 이용해 매년 14만명이 직무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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