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영국의 테이블웨어 브랜드 덴비가 식기세척기 렌탈 사업을 진행하는 SK매직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덴비는 22일 SK매직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 백화점과 할인점, 가전양판점 등 전국 55개 SK매직 매장에 제품을 함께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SK매직 오프라인 전시장에는 식기세척기인 터치온 모델과 덴비의 내추럴 캔버스 제품이 함께 전시된다. 양사는 소비자들에게 각 제품의 성능을 함께 선보이고, 협업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덴비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SK매직 공식 온라인몰과 백화점에서 SK매직의 식기세척기를 구매한 고객에게 덴비 내추럴 캔버스 6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덴비코리아 관계자는 “덴비의 스톤웨어 제품은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점토를 사용하고, 독자적으로 개발한 유약 기술까지 적용해 식기세척기 뿐 아니라 냉동실과 오븐에서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며 “식기세척기 시장을 선도하는 SK매직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의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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