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용산구, 인터넷방송국 신규 콘텐츠 제작
뉴스종합| 2022-04-01 08:16
용산구청 청사 전경. [용산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22년 인터넷방송국 프로그램 편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콘텐츠 제작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0년 개국하여 올해로 12년째 운영 중인 용산구 인터넷방송국은 올해 신규 프로그램 5개 포함 총 13개의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매주 구들에게 각종 구정 소식을 전달하는 ‘데일리 룩’ ▷함께 걸으며 동네 이곳저곳을 살펴보는 ‘용산책(용산의 산책길)’ ▷구청의 막내 공무원이 여러 부서와 정책들을 소개하는 ‘아는 막내’ ▷아나운서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생활 한국어를 가르쳐주는 ‘빽Sㅓ당(빽서당)’ ▷ 용산구에서 갓 영업을 시작한 가게를 홍보하는 ‘용산구x창업가게’ 등이다.

용산구 인터넷방송국 프로그램은 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와 용산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채널을 구독하면 신규 영상이 게시될 때마다 자동 알림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 인터넷방송국의 역할은 날이 갈수록 중요해질 것”이라며 “구민과 소통 채널로 사랑받는 방송국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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