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추자현, 시부모에 더 잘할 수밖에 없는 가슴아픈 속내
뉴스| 2017-10-23 10:31
-추자현, 슬픈 가족사 …우효광과 찾은 행복에 응원 쏟아진 이유
-추자현, 임신까지 완벽한 행복에 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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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우효광=SBS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추자현이 임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와 함께 추자현은 23일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시부모에 잘하는 며느리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추자현은 '동상이몽2'에 출연하며 진정한 사랑을 만났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더욱이 추자현은 어려운 시간들을 지나왔기에 우효광과의 사랑이 맺은 결실에 많은 응원이 쏟아지는 바다.

추자현은 2014년 중국 예능 장쑤위성TV '명성도아가'에 출연해 자신의 가족사를 밝힌 적 있다. 당시 추자현은 “내 부모님은 이혼을 했다. 또 어려서 동생이 물에 빠져 죽었다. 그때 엄마는 너무 큰 충격을 받았다”면서 “이후 내가 뭔가를 잘못했을 때 엄마는 '네가 동생 대신에 죽었어야 했는데'라고 말했다. 사실 부모님 때문에 한국을 떠날 결정을 하게 된 것”이라고 눈물을 흘린 바 있다.

하지만 추자현은 그 덕에 중국에서 성공했고, 우효광이란 인생의 짝을 만나게 됐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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