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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꿈의 공간 ‘지옥’으로 변했다...감내해야 했던 끔찍한 세월
문화|2019-01-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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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심석희가 조재범 전 코치에 대해 성적인 가해까지 당했다고 발언했다.

심석희는 조재범 전 코치에 성폭행 혐의로 추가 고소를 했다. 앞서 심석희는 조재범 전 코치에 상습적으로 가해를 당한 사실을 털어놔 세간에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심석희 측의 주장에 따르면 조재범 전 코치의 불미스러운 행동은 10대 시절부터 20대까지 이어졌다. 최근 치러진 중요한 경기를 목전에 두고 있을 때까지도 이 같은 일은 가해졌다.

심석희는 10대 이전의 시절부터 10대까지 쇼트트랙에 매진했다. 모든 시절을 쇼트트랙에 쏟아 부은 것과 다름없다. 그렇기 때문에 심석희에게 선수촌, 연습 공간, 빙상 위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곳이자 꿈을 이뤄준 곳일 터다.

하지만 이런 심석희의 소중한 기억은 한 사람에 의해 무참히 망가져버렸다. 심석희 측 발언에 따르면 조재범 전 코치는 심석희에 상습적으로 정신적, 물리적 가해를 가했다. 그로 인해 심석희에게는 가장 반갑고 정겨워야 할 공간이 마치 ‘지옥’과 같은 곳으로 기억될 터다.

결국 누군가에게는 마음대로 권력을 휘두르고 ‘왕’이 된 듯한 기분을 누릴 수 있던 세월은 심석희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을 안겨준 시간으로 돌아보게 됐다.

현재 조재범 전 코치는 제기된 자신의 추가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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