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토스, 내폰시세조회 이용하면 택배기사가 찾아온다고?
뉴스| 2019-10-2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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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스 내폰시세조회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토스 내폰시세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면 택배기사가 원하는 곳으로 찾아온다? 토스와 SK텔링크가 신개념 서비스를 탄생시켰다.

'토스 내폰시세조회'는 29일 토스가 행운퀴즈를 통해 알렸다. SK텔링크의 중고폰 거래 플랫폼 '바른폰'과 연계한 서비스다. 양사는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중고폰 거래 고객과 토스 이용자 간에 유사성이 많다는 점을 주목해 '토스 내폰시세조회' 서비스를 론칭했다.

토스 앱에서 내폰시세조회 메뉴를 누르고 이용자의 휴대전화 정보를 입력하면 가격을 알 수 있다. 판매점이나 대리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중고폰의 상태 '셀프 감정 및 시세 파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세를 조회한 후 기준 가격으로 바른폰에 즉시 판매하는 '폰 판매 알아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등록 후 1시간 내에 이용자가 원하는 장소로 택배 기사가 방문한다. 중고 휴대전화를 픽업해주는 홈픽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바른폰 측은 "전문솔루션으로 개인정보를 100% 삭제하고, 중고폰 감정부터 대금 지급까지 24시간 내에 이뤄진다"고 전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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