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시민 지난해 하루 1.8명 꼴 자살…대구시와 구·군 특단대책 마련 요구
대구 지역 자살률이 전국 평균을 웃돌아 지자체 차원의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6일 우리복지시민연합에 따르면 대구지역 내 자살 사망자는 지난 2017년부터 6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를 나타내는 자살률은 27.0명으로 이는 전국 평균(25.2명)보다 높은 수치다. 특별·광역시 가운데서는 부산(27.3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고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는 충남(33.2), 강원(33.1), 충북(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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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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