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면책 특권 인정” 트럼프 손들어준 美대법원
미국 연방 대법원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0년 대선 결과를 뒤집으려 한 혐의에 대한 면책 특권 적용 여부를 하급심 법원으로 이관했다. 대통령 재임 중 공적 행위에 대해서는 퇴임 후에도 면책 특권이 부여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손을 들어준 것이다. ▶관련기사 3면 이 결정으로 11월 5일 치러지는 대선 전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혐의에 대한 재판이 열릴 가능성이 크게 작아졌고, 이는 미국 대선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예상보다 강력한 판결”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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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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