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는 3월 25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2 신화 그랜드 투어 인 서울-더 리턴’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24일 공연 후 모니터를 했는데 멤버 모두 힘들어하는 것을 찾아볼 수 없었다. 굉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앤디가 허리가 좋지 않아 복대를 차고 있는데 다칠까봐 걱정이지만 최선을 다해 공연에 임하겠다”며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해 100%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공연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또 “4년 전에 이곳에서 공연을 했는데 다시 이 자리에서 서게 돼 기분이 남다르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4년 전에는 군복무를 앞두고 공연했기에 아쉬움이 더 컸는데 지금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돌아와 공연을 하기에 설레임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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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는 마지막으로 “신화가 이렇세 4년 만에 복귀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는 느낌이 크다. 너무 감사드린다”며 “신화 멤버 모두 자랑스럽다. 오랜만에 나오는 만큼 큰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진정성있게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한편 신화는 4월 말부터 상하이, 대만, 광저우, 일본, 북경, 싱가포르, 태국 등에서 아시아 투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ent@, 사진 송재원 기자 sun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