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창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위드미와 서울노인복지센터 부설 서울시 어르신취업훈련센터가 공동으로 시니어 인턴 모집 및 양성, 창업 지원을 진행한다.
인턴십 과정은 6월 중 지원을 받아 1차 심사와 최종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시니어 인턴은 최대 3개월 간의 위드미 현장 근무를 진행하게 되며, 이 기간 동안 위드미 점포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를 습득하게 될 예정이다. 또 인턴 수료자 중 창업 희망자에 한해 가맹비를 면제해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위드미는 저출산으로 인해 빠른 속도로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고, 기대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은퇴 후 새로운 직업을 찾는 노년층을 위해 이번 시니어 인턴십 및 창업 지원을 기획했다.
위드미는 기존에 저소득층 창업 지원, 결혼 이민여성 창업 지원 등 소외계층 창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 바 있다.
윤명규 위드미에프에스 대표이사는 “새로운 직업을 찾는 시니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위드미의 창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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