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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은 4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장 탄종 코스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했다. 1위인 미셸위에는 2타차 뒤진 2위여서 마지막 라운드에 역전, LPGA 정식데뷔전에서 우승을 엿볼 수 있게 됐다.
전날까지 단독선두였던 박인비는 이날 1언더파를 기록하면서 중간합계 11언더파로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5위여서 우승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태극낭자들의 활약으로 LPGA투어 3주 연속 우승도 한발 가까워졌다. 한국선수들은 개막 대회를 뺀 나머지 2개 대회에서 장하나와 양희영이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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