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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 김학준 대표이사, 배임의혹 무혐의 처분
게임세상| 2020-09-01 10:13


검찰이 최근 플레이위드 김학준 대표이사의 배임 의혹과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올 초 플레이위드소액주주조합의 관계자 중 일부는 김학준 대표에 배임 등 의혹을 제기하며 검찰에 고발했다. 이에 검찰은  지난 7개월의 조사 결과 김 대표의 배임 등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 했다.
해당 기간동안 플레이위드 김학준 대표이사는 불법행위 유무에 관련해 검찰의 판단을 기다리며, 대표에 대한 의심 행위는 거두며 결과를 기다리자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기소를 받는다면 대표이사직을 즉시 사임할 것이라고 했다.

김학준 대표는 자사 공식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통해 "모든 수사 절차에 적극 협력했으며, 지난 7개월 여 간의 조사 끝에 무혐의 판단을 받고 모든 수사결과가 종결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학준 대표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그 동안 배임 등 관련한 건 등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여러 주주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전략 추진과 함께 주주와의 소통을 더욱 원활히 진행하는 등 강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건영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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