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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개원 55주년 기념식 개최
라이프| 2013-03-26 09:25
가천대 길병원 개원 55주년 기념식이 25일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열렸다. 가천대 길병원은 1958년 3월 25일 인천 중구 용동에서 이길여산부인과로 개원했다.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 이태훈 의료원장 등 내외귀빈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 근속 직원, 모범직원 등 가천대 길병원을 빛낸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박애상은 외과 김영아 레지던트, 봉사상은 간호부 최민경 주임간호사, 애국상은 시설관리팀 김수연 직원이 수상했다. 11년 연속으로 권역응급센터 최우수 평가를 받은 응급의료센터는 공로상을 받았다. 또 (주)미륭산업 김홍걸 대표이사 등이 가천CEO감사패를 받았다.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은 55주년 기념사를 통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1등 병원으로 전진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 회장은 “늘 연구하고 현장을 지키는 의사로서의 실력, 만인을 감동시키는 매력의 리더십, 항상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담력”을 길병원의 정신으로 꼽았다.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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