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JW중외메디칼 인큐베이터 ‘세계일류상품’ 선정
뉴스종합| 2013-12-24 09:49
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은 자체 개발한 미숙아보육기(인큐베이터ㆍ사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미숙아 보육기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W중외메디칼의 미숙아보육기는 미숙아의 발육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산모의 체내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JW중외메디칼이 유일하게 개발ㆍ생산하고 있는 기초필수 의료기기다. 미국 식품의약청(FDA)를 비롯해 유럽 CE 등 다양한 국제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특히, 피부온도 변화에 따라 주변온도를 자동으로 조정해 주는 첨단장비가 내장돼 있어 미숙아의 에너지소비를 최소화해주는 등 우수한 편의성도 갖추고 있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향후 5년 이내에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거나 미래수출동력 창출에 기여도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을 정부가 선정해 세계시장 공략을 지원하는 제도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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